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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미세먼지 자세히 알고 슬기롭게 대처하자!

by 고9마9워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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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벚꽃이 거리거리마다 피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죠.

이 되어 연인들 또는 친구들끼리 꽃놀이 가기에도 좋은 날씨인데 이렇게 좋은 날 뉴스를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황사와 미세먼지죠.

그래서 !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설명과 이를 대비?? 올바르게 이겨낼 수 있는 간략한 방법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황사 ??

황사는 한국어로는 '누런 모래'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으며, '모래 폭풍' 이라고도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 황사는 마른 지역에서 바람이 일어나면서 미세한 모래와 흙, 그리고 화학물질 등이 공기 중에 떠다니고 먼지 구름을 만드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서해를 지나 인접해 있는 중국의 건설 및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이 바다를 넘어오는 것이 매년 봄마다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황사는 일반적으로 봄철에 많이 발생하며,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먼지가 특징입니다.

그럼 왜 '봄'에 많이 발생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위에 언급한 중국의 건설 및 산업화와 더불어 몽골 지역에서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기상조건으로 함께 발생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내부에서도 원인이 존재하는데, 봄철에 활발하게 시작되는 농사작업과 도로 건설 및 공사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황사는 미세먼지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주로 중국 내 지역에서 발생한 것이 많으며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물질의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미세먼지는?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고체 입자나 액체 입자로서,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를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미세먼지는 자동차, 공장, 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등의 산업활동이나 자연적 요인 등에 의해 대기 중에 발생하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면서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눈이 노랗게 질리는 것 등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농작물의 생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는 환경 및 인체 건강에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각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초미세먼지 :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지름(0.1 마이크로미터) 의 입자(먼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미세먼지보다 더 작기 때문에 인체의 호흡기로 더욱 쉽고 깊숙하게 침투하여 폐에 머물기 때문에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며, 대기 중에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확산이 미세먼지보다 더 느리고, 지역적인 영향력이 크기도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렇게 비교해 보면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이 다른게 없는 것 같은데요. 비슷한 듯 다른 듯 한 이 둘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 발생원인
    황사는 봄과 가을에 중국과 몽골 등 북방 지역에서 강력한 바람이 불어와 먼지를 일으키면서 발생합니다. 반면, 미세먼지는 산업, 교통, 연소 등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 구성성분
    황사는 먼지뿐만 아니라 화학물질, 미생물, 바이러스 등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며, 구성성분이 복합적이지만 미세먼지는 대부분 고체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먼지, 연기, 가스 등이 섞여 있습니다.
  • 발생시기
    황사는 주로 봄과 가을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연중 내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영향력
    황사는 자체적으로 인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미생물, 바이러스 등의 전파를 촉진시켜 감염성 질병의 확산도 촉진시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대기중에 떠다니면서 인체의 호흡기에 침투하여 심각한 건강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는 비슷하지만 분명 다른 점이 있어 불리는 명칭이 다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안 좋은 미세먼지와 황사..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이미 저희들은 코로나로 매우 익숙해진 마스크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면 미세먼지와 황사에 노출이 비교적 덜 되겠죠?
  • 실내 공기 청정: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거나,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실외 활동 줄이기: 아쉽지만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은 날씨에는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 물과 채소 섭취: 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체내에 있는 유해 물질을 배출합니다.

이번 해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제대로 알고 건강을 꼭! 지킬 수 있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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